전세버스도 유가보조금, 대당 월 25만원 받아요
국토부가 7월 16일부터 경유 전세버스에 유가보조금 지급을 시작했어요. 화물차·노선버스처럼 리터당 보조금을 받아 대당 월 25만원 수준을 아낄 수 있어요.
국토교통부가 2026년 7월 16일부터 경유를 쓰는 전세버스에도 유가보조금을 지급하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화물차·노선버스·택시만 받던 혜택을 전세버스까지 넓힌 거예요. 전세버스 한 대당 월 25만원 수준의 유류비를 아낄 수 있어요.
- 경유 전세버스(전체의 97%, 약 3만9000대) 대상, 대당 월 25만원 수준 유가보조금 지급
- 지급 기간은 2026년 7월 16일부터 2027년 7월 15일까지 1년
- buscard.co.kr에서 전용 카드를 먼저 발급받아야 실제 주유 시 보조금이 적용돼요
왜 전세버스에도 생겼나
그동안 경유 유가보조금은 화물차, 노선버스(시내·시외·고속·마을버스), 택시에만 지급됐어요. 전세버스는 대상에서 빠져 있었는데, 통근·통학용으로 쓰이는 비율이 2005년 46%에서 2023년 73%까지 늘면서 사실상 대중교통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 있었어요.
전세버스 업계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난 4월 국회가 전세버스 유가보조금 지급을 위한 시행령 개정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고, 국토부가 이를 받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했어요. 이후 구체적인 지급 기준을 담은 ‘여객자동차 유가보조금 지급지침’을 7월 중 개정하면서 실제 지급이 시작됐어요.
지원 내용
한눈에 보기
LPG나 전기를 쓰는 전세버스는 이번 지급 대상이 아니에요. 경유 차량만 해당된다는 점을 먼저 확인하세요.
신청 방법
- 버스유가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buscard.co.kr)에 접속해 보유 중인 전세버스를 등록해요.
- 차량 1대당 전용 카드 1장이 원칙이라, 여러 대를 운영하는 업체는 보유 대수만큼 카드를 발급받아야 해요.
- 카드 발급이 온라인으로 어렵다면 관할 시·도청 교통과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어요.
- 발급받은 전용 카드로 주유할 때만 보조금이 자동 적용돼요.
⚠️ 전용 카드가 없으면 주유해도 보조금이 붙지 않아요. 국토부도 카드 발급 절차를 미리 진행해달라고 업계에 당부했으니, 아직 카드가 없다면 지금 바로 buscard.co.kr에서 등록부터 해두는 게 좋아요.
전용 카드 등록과 세부 이용 안내는 버스유가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Q. LPG나 전기 전세버스도 받을 수 있나요?
A.아니에요. 이번 지급 대상은 경유를 쓰는 전세버스로 한정돼요. LPG·전기 차량은 해당되지 않아요.
Q. 지급 기간이 끝나면 완전히 사라지나요?
A.기본 지급 기간은 1년(2027년 7월 15일까지)이에요. 다만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 이상으로 발령되거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리터당 1,500원 이상이면, 국토부장관이 1년 이내 범위에서 다시 지급하도록 정할 수 있어요.
Q. 신청 마감일이 있나요?
A.특정 마감일은 없어요. 전용 카드만 발급받으면 지급 기간 동안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상시 지원이에요. 다만 카드 발급 전 주유분에는 보조금이 소급 적용되지 않으니 빨리 등록할수록 유리해요.
이 글은 2026년 8월 기준 발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했어요. 세부 지급 기준과 절차는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니, 실제 신청 전에는 국토교통부 또는 버스유가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buscard.co.kr) 공식 채널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